남원시, 간부공무원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이경선 2023. 1. 1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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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간부공무원 대상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13일 열린 현안보고회의에서 시는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홍보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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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보고회의서 솔선수범 동참...적극 관심·홍보 독려

전북 남원시는 13일 열린 현안보고회의에서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사진=남원시 제공

[더팩트 | 남원=이경선 기자] 전북 남원시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간부공무원 대상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13일 열린 현안보고회의에서 시는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홍보를 독려했다.

특히, 시와 자매도시 및 도내 시·군간 기부참여 활성화와 유대감 강화를 위해 간부공무원과 자매결연도시 매칭 기부를 통해 상호부조 형식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이외에도 재외 출향인 단체와 남원시 홍보대사 및 춘향선발대회 수상자 대상 릴레이 기부 캠페인과 남원시장을 시작으로 관내 주요인사를 지정하여 기부에 참여하는 기부 홍보 챌린지 등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방안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최경식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제도이다"며 "남원시 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출향인사 등 남원을 아끼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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