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지난해 무역흑자 226억달러…2021년보다 15.7%↑

김형우 2023. 1. 1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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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 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난해 충북지역 무역수지가 226억6천4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3일 청주세관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수출은 324억2천700만달러, 수입은 101억6천300만달러로 집계됐다.

수출은 12.7%, 수입은 6.8% 증가했다.

품목별 증가율은 수출의 경우 화공품(25.8%), 수송장비(14.1%), 전기·전자제품(11.3%) 순이고, 수입은 연료(83.2%), 동식물 기름(43.6%), 곡물(22.8%)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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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국제적 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난해 충북지역 무역수지가 226억6천4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청주세관 건물. [연합뉴스 자료사진]

13일 청주세관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수출은 324억2천700만달러, 수입은 101억6천300만달러로 집계됐다.

2021년 192억4천700만달러보다 15.7%(30억1천700만달러) 늘었다. 증가율 기준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5번째로 높다.

수출은 12.7%, 수입은 6.8% 증가했다.

품목별 증가율은 수출의 경우 화공품(25.8%), 수송장비(14.1%), 전기·전자제품(11.3%) 순이고, 수입은 연료(83.2%), 동식물 기름(43.6%), 곡물(22.8%)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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