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0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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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2023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모집기간 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남구 일자리종합센터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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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2023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100명으로 취약계층 일자리 84명과 청년 일자리 16명으로 나눠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 남구 거주자로 가족 합산 재산이 4억원 이하, 가구 중위소득이 60% 이하면 우선 선발한다.
청년 일자리의 경우 만 18~34세의 미취업자로 가구 소득 및 재산과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도시공원 환경정비, 전통시장 도우미, 노인복지시설 도우미 등 28개 사업이며 하루 근로시간은 청년 7시간, 65세 미만 5시간, 65세 이상 3시간이다.
최종 선발되면 남구청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유관기관 등에서 3개월여 동안 근무하게 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모집기간 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남구 일자리종합센터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 일자리정책과(052-226-3283)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거나 남구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기존에는 각 부서에서 신청서를 접수했으나 올해부터는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에서 신청서를 받기로 했다"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구직 등록과 전문 상담, 공공근로사업 종료 후 일자리 알선 등 체계적인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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