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사왕' 호날두 집중 훈련 포착…처참한 프리킥 살리기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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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가 알 나스르에서도 프리킥을 전담할 것으로 보인다.
알 나스르는 1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호날두가 프리킥 훈련에 집중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진지한 표정으로 프리킥에 매진하는 호날두는 전담 키커로 낙점 받을 가능성이 크다.
호날두가 알 나스르에서 다시 프리킥 득점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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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가 알 나스르에서도 프리킥을 전담할 것으로 보인다.
알 나스르는 1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호날두가 프리킥 훈련에 집중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호날두 특유의 양발과 양손을 모두 벌린 준비 자세부터 슈팅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남겼다. 진지한 표정으로 프리킥에 매진하는 호날두는 전담 키커로 낙점 받을 가능성이 크다.
호날두는 그동안 클럽과 대표팀 어디에서든 프리킥을 도맡아 처리했다. 프로 통산 58골의 프리킥 득점도 자랑한다. 20대 초반 빨랫줄처럼 골망을 흔드는 무회전 프리킥은 한때 라이벌인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를 압도하는 무기였다. 지금은 메시에게 프리킥 통산 득점을 역전당한 상태다.
그만큼 호날두의 프리킥은 정확도를 잃었다. 호날두의 프리킥 시도는 끊이지 않았으나 번번이 벽을 때리거나 골대를 넘긴다. 지난해 4월 노리치 시티전에서 기록한 프리킥 득점이 마지막이다. 그마저도 652일 만의 프리킥 골이었다.
호날두가 알 나스르에서 다시 프리킥 득점을 노린다. 동일한 포즈로 여러차례 프리킥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이를 전한 아랍 언로 '풋볼리'는 "호날두가 프리킥 훈련을 시작했다. 최근 몇 년 동안 그다지 성공하지 못했지만 특별한 스타일로 시도하는 중"이라고 관심을 보였다.
지난해 연말 알 나스르와 연봉 2억 유로(약 2694억원)를 받는 조건으로 계약한 호날두는 오는 19일 알 나스르, 알 힐랄 선수들로 구성된 연합팀에 속해 파리 생제르맹과 친선전으로 사우디아라비아서 데뷔할 전망이다.
사진=알 나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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