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母 "손자 젠 예뻐해줘서 감사…한국 분들에 은혜 갚고 싶다" [슈돌]

2023. 1. 1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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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젠 할머니가 감사함을 전했다.

13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61회는 '사랑으로 자라는 아이들’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젠은 사진 삼매경에 빠져 천재 포토그래퍼에 등극한다. 젠은 할머니가 사진 찍는 모습을 유심히 관찰하더니 스스로 사진 찍는 법을 익힌다. 놀라운 관찰력으로 사진 찍기의 매력에 푹 스며든 젠은 문 지옥에 이은 사진 찍기 퍼레이드를 펼친다. 젠은 천재적인 집중력으로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고는 기쁨의 춤을 추었다고. 젠이 셔터를 누를 때마다 사유리와 할머니는 격한 리액션으로 유쾌한 에너지를 뿜었다는 전언이다. 젠의 할머니는 “젠이 매우 똑똑해요. 젠이 찍어준 사진은 평생 보물이에요”라며 젠의 천재성에 연신 감탄했다는 전언이다.

이어 젠은 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꽃도령으로 변신해 서예부터 꽹과리 연주까지 체험하며 한국 전통문화 체험에 나선다. 한편, 사유리와 젠 할머니는 한식 만들기에 도전한다. 젠이 유치원에서 수확한 무로 동치미 만들기에 도전한 것. 사유리는 평소 ‘요알못’으로 인스턴트 짜장면마저 실패한 바 있다. 과연 사유리와 젠 할머니는 성공적으로 동치미를 만들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설을 앞두고 사유리와 젠을 위해 한국에 온 젠의 할머니는 “한국에서 동생 (팽현숙)을 만난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며 사유리를 친딸처럼 챙겨준 팽현숙에 대해 특별한 감사를 전한 뒤 “한국 분들이 젠과 사유리를 예뻐해 줘서 감사합니다. 언젠가 이 은혜를 갚고 싶습니다”라며 진심을 담아 한국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는 후문이다.

[사진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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