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글로브 2관왕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3월 재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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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감독 다니엘 콴, 다니엘 쉐이너트)가 3월 재개봉을 결정했다.
13일 배급사 워터홀컴퍼니(주)에 따르면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오는 3월 다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지난 100일(현지 시각) 미국 LA에서 열린 제80회 골든글로브시상식에서 영화 부문 뮤지컬코미디 여우주연상과 남우조연상을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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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감독 다니엘 콴, 다니엘 쉐이너트)가 3월 재개봉을 결정했다.
13일 배급사 워터홀컴퍼니(주)에 따르면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오는 3월 다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3월 개봉 버전에는 메이킹 영상도 포함된다.
배급사 측은 재개봉에 대해 "장기간 극장상영으로 많은 팬들과 만났지만 계속해서 극장에서 이 영화를 보고 싶다는 끊임없는 요청에 반응한 결과로, 더욱 다정한 이벤트와 관객과의 소통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맞춰 이번에 공개된 골든글로브 수상 기념 포스터는 다시 한번 이 영화의 정수가 담긴 배우들의 모습을 담았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지난 100일(현지 시각) 미국 LA에서 열린 제80회 골든글로브시상식에서 영화 부문 뮤지컬코미디 여우주연상과 남우조연상을 석권했다.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웨이먼드 역의 배우 키 호이 콴은 무대에 올라 올해 감독상 후보로 자리에 함께한 스티븐 스필버그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장 먼저 전하며 바로 그가 30년 전 자신에게 처음 기회를 준 사람이라고 밝혀 감동을 줬다. 때로는 스스로도 의심했던 자신의 꿈을 이렇게 이룰 수 있게 도와준 모든 이들에 진심을 전한 그는 지켜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엇다.
이어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에블린 역의 배우 량쯔충(양자경)은 환갑이 넘은 나이에도 꿈을 꾸기 위해 도전하는 본인과 더불어, 자신처럼 꿈을 위해 편견과 장벽을 향해 도전하는 모든 이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나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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