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취약계층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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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는 취약계층 건강 사각지대 최소화하기 위해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고혈압, 당뇨, 비만 등 만성질환 위험이 있거나 질환자이면서 흡연, 잦은 음주, 식생활 문제, 신체활동 부족 등 건강 문제를 가지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현재 6명의 방문간호사가 관내 1200여명의 방문건강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취약계층 대상 가정 방문을 통한 혈압, 혈당 등 건강 관리와 상담대화가 진행해 만족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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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취약계층 건강 사각지대 최소화하기 위해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고혈압, 당뇨, 비만 등 만성질환 위험이 있거나 질환자이면서 흡연, 잦은 음주, 식생활 문제, 신체활동 부족 등 건강 문제를 가지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방문간호사가 주기적으로 가정 방문을 벌여 만성질환 예방 건강관리를 벌인다.
우선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노인 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등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면서 장기요양 등급을 받지 못한 시민이다.
시는 현재 6명의 방문간호사가 관내 1200여명의 방문건강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취약계층 대상 가정 방문을 통한 혈압, 혈당 등 건강 관리와 상담대화가 진행해 만족도가 높다.
대상자들이 병원 진료가 필요한 경우 안성병원 등과 연계해 전문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 취약계층이 사각지대에 놓여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해 각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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