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 꿈꾸는 SSG, 프런트 신년 워크숍 실시…부서 간 협업 문화 확산

"한 단계 더 도약하길 기대"

SSG, 창단 첫 '프런트 신년 워크숍' 실시(SSG 제공)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지난해 통합 우승을 차지했던 SSG 랜더스가 12~13일 양일 간 경기도 용인의 신세계인재개발원에서 '프런트 신년 워크숍'을 실시했다.

2021년 창단 후 처음 프런트 워크숍을 진행한 SSG는 신세계그룹의 경영이념과 핵심가치에 대해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61명의 직원들이 참석해 새해 구단의 목표를 공유했다.

첫날인 12일에는 2023시즌 부서별 방향성 공유를 위한 세미나가 진행됐다. 이어진 분임토의에는 '기본에 충실한 업무수행'과 '위기 대응 능력 강화'를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다음 날에는 신세계 그룹가치 내재화 및 협업문화 강화를 위한 초청 강의를 진행했다.

SSG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부서 간 협업 문화를 확산시키고 구성원별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시켰다"며 "구단이 올 시즌 한 단계 더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ggod61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