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최고기사 2연패 달성' 최정 "한 단계 성장한 것 같아 기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 최고기사 결정전 2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최정 9단이 소감을 전했다.
최정은 13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K바둑스튜디오에서 열린 2022닥터지 여자 최고기사 결정전 시상식에 참석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아울러 닥터지 여자 최고기사 결정전 결승 3국을 통해 프로 통산 1000번째 대국을 치른 최정에게는 특별 제작한 꽃인형도 주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이 대회(2022 닥터지 여자 최고기사 결정전)를 통해 한 단계 성장한 것 같아 기쁘다"
여자 최고기사 결정전 2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최정 9단이 소감을 전했다.
최정은 13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K바둑스튜디오에서 열린 2022닥터지 여자 최고기사 결정전 시상식에 참석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지난 2021년 대회에 이은 2연패다.
시상식에는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임설아 K바둑 상무, 김효정 K바둑 이사 등이 참석해 우승을 차지한 최정과 준우승한 김채영 7단을 축하했다.
우승자 최정에게는 상금 3000만 원과 트로피가 전달됐다. 아울러 닥터지 여자 최고기사 결정전 결승 3국을 통해 프로 통산 1000번째 대국을 치른 최정에게는 특별 제작한 꽃인형도 주어졌다.
최정은 "닥터지 대회를 하면서 좋은 일이 많았다. 이 대회를 통해 한 단계 성장한 것 같아 기쁘다"며 "항상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준우승한 김채영에게는 상금 1000만 원과 트로피가 돌아갔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