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의 우크라 군사지원액, 러 국방예산과 맞먹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서방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군사지원 규모가 러시아의 국방예산과 거의 맞먹는 수준이라고 러시아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타스 통신은 우크라이나 지원국 발표와 언론 자료 등을 토대로 서방 국가들과 국제기구가 모두 1천508억 달러(186조 원)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했고, 이 가운데 485억 달러(59조원)가 군사 지원이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서방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군사지원 규모가 러시아의 국방예산과 거의 맞먹는 수준이라고 러시아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타스 통신은 우크라이나 지원국 발표와 언론 자료 등을 토대로 서방 국가들과 국제기구가 모두 1천508억 달러(186조 원)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했고, 이 가운데 485억 달러(59조원)가 군사 지원이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전체 서방의 지원액은 2022년 우크라이나 정부 예산인 555억 달러의 2.7배 이상이고, 군사지원액은 2022년 러시아 국방예산 511억 달러의 94%에 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군사지원 1위국은 미국으로, 지금까지 재블린 대전차 미사일과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 등 242억 달러 상당의 군사지원을 제공했습니다.
2위국은 36억 달러를 지원한 영국이며, 3위는 32억8천만 달러 상당을 지원한 유럽연합으로 파악됐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김장훈 기자(cooldud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45352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특수본, 10·29 수사 종료 6명 구속‥이상민·오세훈·윤희근 무혐의
- 한은, 기준금리 0.25%p 인상‥사상 첫 일곱 차례 연속 인상
- 나경원, 저출산위 부위원장 사직서 제출‥"역사의 자명한 순리 막을 수 없어"
- 백골 시신 2년 방치한 딸 "연금 받으려 사망신고 안 해"
- '대장동 재판' 재개‥김만배 "재판 성실히 임할 것"
- 거리두기 없는 첫 설 연휴‥마스크 해제도 논의
- "아버지를 살려주세요"‥'디바바 혈액형'을 찾습니다.
- 일본, 유네스코 관계자 '군함도 전시관' 초청
- [와글와글] 일머리 없는 직원 '우당탕'‥화낼 수도 없고‥
- 국민 70%가 코로나 감염으로 인한 항체 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