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국방장관 "동맹 차원 군 대응 능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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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일본 국방장관이 역내외 도전과 관련해 동맹 차원의 군 태세를 최적화하고 대응 능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확인했습니다.
오스틴 장관은 회담에서 "올해는 미일 동맹의 변곡점"이라면서 "방위비 지출과 반격능력 확보를 포함해 일본의 안보 정책 개정을 강력히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오스틴 장관과 하마다 방위상은 일본 내 미군을 재조정해 동맹 차원의 군 태세를 최적화하고 대응 능력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는 데도 뜻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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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일본 국방장관이 역내외 도전과 관련해 동맹 차원의 군 태세를 최적화하고 대응 능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확인했습니다.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과 하마다 야스카즈 일본 방위상은 현지시간 12일 미국 국방부청사에서 열린 회담에서 이 같이 의견을 모았습니다.
오스틴 장관은 회담에서 "올해는 미일 동맹의 변곡점"이라면서 "방위비 지출과 반격능력 확보를 포함해 일본의 안보 정책 개정을 강력히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중국이 대만 해협과 일본 주변 해역 등에서 보이는 강압적 행동과 일본과 주변국에 대한 북한의 도발에 대해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오스틴 장관과 하마다 방위상은 일본 내 미군을 재조정해 동맹 차원의 군 태세를 최적화하고 대응 능력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는 데도 뜻을 모았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45351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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