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상무부장 "미국 등 외국기업의 의견에 귀 기울일 것"

윤고은 2023. 1. 1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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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경제 위기 속 '위드 코로나'로 전환한 가운데 외국 기업의 의견에 귀를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13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은 이날 중국 내 미국 기업들을 대표하는 미중 기업협의회(비즈니스 카운슬) 크레이그 앨런 회장과 화상 통화에서 이같이 밝혔다.

중국 상무부는 성명을 통해 이같이 전하며 두 사람이 양자 무역과 중국의 개방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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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연합뉴스) 중국이 입국자에 대한 격리를 폐지한 지난 8일 베이징 국제공항을 나서는 사람들. 2023.1.13.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중국이 경제 위기 속 '위드 코로나'로 전환한 가운데 외국 기업의 의견에 귀를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13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은 이날 중국 내 미국 기업들을 대표하는 미중 기업협의회(비즈니스 카운슬) 크레이그 앨런 회장과 화상 통화에서 이같이 밝혔다.

왕 부장은 또한 "미국의 유관 부서와 협력 촉진을 위해 협력할 의향이 있다"고도 말했다.

중국 상무부는 성명을 통해 이같이 전하며 두 사람이 양자 무역과 중국의 개방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pr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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