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전통시장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안성시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안성맞춤시장,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 유예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인동, 동본동, 석정동의 건축식 공영 주차장과 전통시장 주변 노상 주차장은 무료 개방된다.
시는 이번 주정차 단속 유예 및 공영·노상 주차장 무료 개방으로 전통시장의 접근성 향상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안성맞춤시장,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 유예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어 설 연휴 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 공영·노상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덧붙였다.
안성맞춤시장은 서인사거리~인지사거리 구간 양측 300m 구간의 주정차 단속이 유예된다.
중앙시장은 서인사거리~안성농협 양측 120m, 석정삼거리~인지사거리 양측 450m 주변 도로이다.
서인동, 동본동, 석정동의 건축식 공영 주차장과 전통시장 주변 노상 주차장은 무료 개방된다.
다만 행정안전부 앱으로 운영되고 있는 주민신고 앱(안전신문고)의 신고대상인 ▲횡단보도 ▲버스정류소 ▲교차로·모퉁이 ▲소화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 등은 차량 소통 방해와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로 간주해 예외 없이 단속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시는 이번 주정차 단속 유예 및 공영·노상 주차장 무료 개방으로 전통시장의 접근성 향상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유예기간에는 안성경찰서와 협조해 원활한 차량 소통이을 위해 계도 위주로 지도활동이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