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1억5천 들여 횡단보도 조명 63개 추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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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는 올해 상반기 1억 5천만 원을 들여 교차로와 횡단보도에 집중조명장치(LED 투광기) 63개를 추가 설치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까지 총 458개소에 1008개의 횡단보도 집중조명장치를 설치했으며, 올해 교통취약지인 자산교, 충무맨션 등 주변 횡단보도 24개소에 63개를 추가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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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는 올해 상반기 1억 5천만 원을 들여 교차로와 횡단보도에 집중조명장치(LED 투광기) 63개를 추가 설치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까지 총 458개소에 1008개의 횡단보도 집중조명장치를 설치했으며, 올해 교통취약지인 자산교, 충무맨션 등 주변 횡단보도 24개소에 63개를 추가 설치한다.
LED 투광기는 야간 운전자의 가시거리를 높이기 위한 조명장치로 야간 및 우천 시에 보행자를 쉽게 인식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으며, 이는 건설기술연구원에서도 증명됐다.
여수시 관계자는 "최근 빈번한 횡단보도 교통사고로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집중조명장치 추가 설치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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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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