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전여친 이별문자 보고 '자책'… 내용 뭐길래 "잘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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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기안84가 과거 쓰던 휴대폰을 발견하며 추억에 잠긴다.
제작진에 따르면 기안84는 40대 첫해를 맞아 집을 정리하다 우연히 예전 휴대폰을 발견했다.
휴대폰에는 전 여자친구한테 받은 이별 문자까지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
기안84는 2023년 1분 전, 30대 시절과 이별을 체감하며 절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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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기안84가 과거 쓰던 휴대폰을 발견하며 추억에 잠긴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의 서른아홉살 마지막 날이 그려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기안84는 40대 첫해를 맞아 집을 정리하다 우연히 예전 휴대폰을 발견했다. 휴대폰에는 전 여자친구한테 받은 이별 문자까지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 판도라의 상자를 열게 된 그는 추억에 미소를 짓는가 하면, "여자친구한테 잘했어야지"라고 자책하기도 했다.
이어 10대부터 30대까지 삶을 되돌아보더니 "청춘보다 좋은 게 없는 거 같다. 30대가 좋다"며 아쉬워했다.
기안84는 2023년 1분 전, 30대 시절과 이별을 체감하며 절망하기도 했다. 또 멍하니 체념하다 "새해 오지 마"라고 몸부림쳤다.
기안84는 이후 2023년 첫 일출을 보러 제부도로 향했다. 칼국수로 첫 끼니 겸 해장을 마친 그는 일출 5분을 앞두고 장에 불편함을 느꼈다. 아픈 배를 부여잡고 화장실로 다급하게 달려간 기안84가 과연 무사히 해맞이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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