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회복 완료, 유벤투스전 출격 대기

골닷컴 2023. 1. 1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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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회복을 마치고 유벤투스전을 준비한다.

김민재가 속한 나폴리는 오는 14일(한국시간) 안방에서 유벤투스를 상대로 2022-23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8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투토 나폴리'에 따르면 김민재는 유벤투스전을 앞둔 마지막 훈련에서 정상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인터밀란, AC밀란을 상대로 철벽 모드를 보여줬던 김민재가 유벤투스를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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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동호 기자 = 김민재가 회복을 마치고 유벤투스전을 준비한다.

김민재가 속한 나폴리는 오는 14일(한국시간) 안방에서 유벤투스를 상대로 2022-23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8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현재 나폴리는 승점 44점으로 선두에 올라있으나 유벤투스가 승점 37점으로 바짝 추격하고 있어 따돌리기 위해 승리가 필요하다.

유벤투스전은 무엇보다 이번 시즌 중요한 한판이 될 전망. 나폴리는 김민재의 부상 여부에 촉각을 곤두 세웠다. 김민재는 지난주 열린 제노아전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전 45분만 뛰고 하프타임에 교체아웃됐다.

김민재는 전반전 탄탄한 수비를 보이면서 맹활약했지만, 예상치 못한 하프타임 교체였다. 이유가 있었다. 현지 보도를 종합해보면 부상 예방 차원에서 경기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유벤투스전을 앞두고 있기에 굳이 무리할 필요가 없었던 상황이었다. 김민재가 빠졌지만 나폴리는 제노아를 2-0으로 제압했다. ‘투토 나폴리’에 따르면 김민재는 유벤투스전을 앞둔 마지막 훈련에서 정상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재는 유벤투스를 상대로 누구보다 뛰고 싶어했다. 이탈리아 무대에 입성하며 가장 기대되는 상대팀으로 유벤투스를 꼽은 바 있다. 앞서 인터밀란, AC밀란을 상대로 철벽 모드를 보여줬던 김민재가 유벤투스를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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