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문화연수원 삼륜차 ’삼발이’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등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관광공사는 대전교통문화연수원 1층에 전시돼 있는 삼륜자동차 일명 '삼발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공인 국가중요과학기술 자료로 등록됐다고 13일 밝혔다.
우리나라 과학기술과 산업발전의 역사성과 보존 자료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국가공인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로 등록됐다.
2019년에 도입된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제도는 현재까지 총 42건이 등록돼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관광공사는 대전교통문화연수원 1층에 전시돼 있는 삼륜자동차 일명 ‘삼발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공인 국가중요과학기술 자료로 등록됐다고 13일 밝혔다.
삼발이는 1970년대 주택가 좁은 골목길을 누볐던 화물차로 연탄배달용으로 주로 사용됐고, 재미난 모양 때문에 어린이와 어른들이 신기하게 바라봤던 화물차다. 현재 국내에 몇 대 남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993년 대전엑스포 당시 기아자동차관에 전시됐으며, 당시 단종된 지 오래돼 국내에 몇 대 남지 않았던 차종이었으나, 가장 잘 정비되고 부품 상태가 최상인 것을 찾아 93대전엑스포에 선보여 방문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기도 했다.
우리나라 과학기술과 산업발전의 역사성과 보존 자료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국가공인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로 등록됐다. 2019년에 도입된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제도는 현재까지 총 42건이 등록돼 있다.
대전교통문화연수원 1층에는 삼륜자동차 외에도 대한민국 자동차산업의 세계 시장 안착에 기여한 브리샤 등 자동차 5대가 전시돼 있다.
khoon365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