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4단계 건설현장, 중대재해 0건으로 막는다"

이민하 기자 2023. 1. 13. 14: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 중대재해 제로(ZERO)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전날 열린 이번 결의대회는 △4단계 건설 안전관리 추진계획 공유 △외부전문가 안전관리 특강 △중대재해 ZERO 결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견 인천국제공항공사 건설사업단장은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 안전관리시스템을 확립하고, 계약자와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해 중대재해를 차단하는 한편 건설현장의 표준을 확립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달 12일 공사 회의실에서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 중대재해 ZERO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주견 인천국제공항공사 건설사업단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제공=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 중대재해 제로(ZERO)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전날 열린 이번 결의대회는 △4단계 건설 안전관리 추진계획 공유 △외부전문가 안전관리 특강 △중대재해 ZERO 결의 순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이달 중 45개 사업별 992명이 각 사업별 안전다짐 결의대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은 2024년까지 약 4조8000억원을 투입해 제2여객터미널 확장 및 제4활주로 등을 신설하는 대규모 인프라 사업이다. 80여개의 계약자가 동시다발적으로 공사를 시행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건설현장으로 지난 2년간 중대재해 발생 0건을 기록했다. 올해 목표 종합공정률은 88.3%다. 지난해 말 공정률은 59.4%다.

주견 인천국제공항공사 건설사업단장은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 안전관리시스템을 확립하고, 계약자와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해 중대재해를 차단하는 한편 건설현장의 표준을 확립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