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사계절 축제관광 도시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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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전남 해남군은 사계절 축제로 물든다.
군은 지역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한 계절별 대표 축제를 개최, 코로나 이후 신속한 관광 활성화를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군은 계절 대표 축제 외에도 지역민들이 만들어가는 다양한 형태의 지역축제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코로나 위기로 주춤했던 축제들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며, "해남만의 특화된 사계절 축제를 정착시켜 관광객들이 지속적으로 찾아올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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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전남 해남군은 사계절 축제로 물든다.
군은 지역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한 계절별 대표 축제를 개최, 코로나 이후 신속한 관광 활성화를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특색있는 해남축제 브랜드화로 해남 관광 활성화 이끌어 내겠다는 것이다.
우선 봄에는 공룡박물관에서 (가칭)땅끝 해남 어린이 공룡대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공룡대축제는 어린이날 등이 포함된 5월에 열릴 예정으로, 공룡화석지의 다양한 콘텐츠와 연결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현장으로 마련된다.
여름에는 송지면'송호해변축제'와 화원면'오시아노 썸머뮤직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며, 가을에는 삼산면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군 대표 축제인'해남미남(味南)축제'가 예정돼 있다.
겨울에는 한반도가 시작되는 곳, 땅끝마을에서 해넘이·해맞이 축제가 열린다.
군은 계절 대표 축제 외에도 지역민들이 만들어가는 다양한 형태의 지역축제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오는 3월 산이면 문화체육진흥회에서 추진하는 땅끝매화축제를 시작으로 계곡면의 흑석산 철쭉제, 현산면 수국축제 및 팜파스축제, 옥천면 무궁화축제, 북평면 용줄다리기 행사, 화원면 오시아노 해넘이 축제, 북일면 오소재 해맞이 행사 등 주민주도형 지역축제들이 연이어 관광객을 초대한다.
또한 우리나라 대표 걷기 여행길인 해남 달마고도와 남파랑길 걷기 여행 활성화를 위해 2월부터 365일 걷기 프로그램이 운영한다.
봄이 시작되는 3월에는 달마고도 힐링축제도 개최할 예정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코로나 위기로 주춤했던 축제들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며, "해남만의 특화된 사계절 축제를 정착시켜 관광객들이 지속적으로 찾아올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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