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 하우스’ 최고 시청률 5.2%…최수종→주상욱 무공해 웃음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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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 하우스'가 무공해 웃음을 전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의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에서는 '잉꼬부부' 최수종-하희라와 '40대 찐친' 주상욱-조재윤이 세컨 하우스에서 좌충우돌 힐링 라이프를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며 시청률 3.8%(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해 빅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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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 하우스’가 무공해 웃음을 전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의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에서는 ‘잉꼬부부’ 최수종-하희라와 ‘40대 찐친’ 주상욱-조재윤이 세컨 하우스에서 좌충우돌 힐링 라이프를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며 시청률 3.8%(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해 빅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강풍으로 인해 ‘주조형제’가 공들여 만든 닭장이 바람에 날아가 도망간 닭들을 잡느라 애를 먹었다. 그러나 또 한 번 닭장이 뒤집어지며 허탈한 마음에 벽돌로 닭장을 고정시키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5.2%를 기록하며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물들였다.
두 사람은 오일장 나들이에 나서며 맛집 도장 깨기로 시청자들의 입맛을 저격하는가 하면, 자존심을 건 고스톱 대결로 양보 없는 접전을 벌였다. 특히 고스톱에서 패한 최수종은 ‘엉덩이로 이름 쓰기’ 벌칙을 수행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은 맷돌을 빌려와 전통 두부 만들기에 도전했다. 가마솥 불 조절에 실패하면서 아찔한 위기를 맞은 두 사람은 우여곡절 끝에 치즈 식감을 자랑하는 완벽한 두부를 완성, 성취의 기쁨을 맛봤다.
하희라는 “두부를 만든 정성과 시간을 생각하면 모든 것 하나하나가 소중하고 감사하다”라며 행복 가득한 미소를 발산했다.
또한 최수종과 하희라는 아름다운 설경 속에서 신혼부부 못지않은 달달한 로맨스를 그려 풋풋함을 안겼다.
최수종은 함박눈이 쌓인 강원도 홍천의 세컨 하우스에서 하희라를 향해 애틋한 사랑 고백을 하며 ‘원조 사랑꾼’의 면모를 과시, 안방에 포근한 감성을 선물했다.
주상욱과 조재윤은 동물과 함께 한 유쾌한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고정시켰다. 한우 육종 농가를 방문한 두 사람은 100여 마리의 소 떼에 기겁하며 ‘말잇못’ 하는 모습으로 웃음 지수를 높였다.
거대한 축사 구경부터 송아지 겨울옷 입히기까지,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다양한 체험으로 안방에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그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전남 강진의 세컨 하우스에 강풍 불어닥치면서 역대급 위기를 맞았다. 바람에 닭장이 날아가면서 자유의 몸이 된 닭과 쫓고 쫓기는 레이스를 벌이게 된 것.
강풍에 닭장이 날아가는 돌발 상황부터 마당 나간 닭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두 사람의 모습까지, 쉴 틈 없는 웃음으로 보는 이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자연의 위력에 깜짝 놀란 주상욱은 “바람이 진짜 무섭다는 것을 느꼈다”라며 한바탕 소동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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