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조던 클락슨, '연 2000만 달러 이상'을 바라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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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유타 재즈(이하 유타)의 조던 클락슨(이하 클락슨)은 지금까지 선수생활 중에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이번 시즌 클락슨은 야투 45.1%, 3점 슛 35.9%로 경기당 20.7점을 올리며 데뷔 이후 첫 평균 20점 고지를 넘어섰다.
2022-2023 시즌이 끝나면 클락슨은 1430만(약 177억원) 달러의 연장 계약을 할 수 있는 옵션이 있지만 이를 거부하고 FA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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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유태현 기자) 올 시즌 유타 재즈(이하 유타)의 조던 클락슨(이하 클락슨)은 지금까지 선수생활 중에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이번 시즌 클락슨은 야투 45.1%, 3점 슛 35.9%로 경기당 20.7점을 올리며 데뷔 이후 첫 평균 20점 고지를 넘어섰다.
2022-2023 시즌이 끝나면 클락슨은 1430만(약 177억원) 달러의 연장 계약을 할 수 있는 옵션이 있지만 이를 거부하고 FA가 될 수 있다. 올 시즌 주전으로 나서면서 자신의 값어치를 인정받은 클락슨은 옵션을 거절하고 FA로 나설 것으로 보일만한 활약을 여러 차례 보여줬었다. 야후 스포츠는 클락슨이 연 2000만(약 248억원) 달러 이상을 원한다고 전했다.
아직 리그 10년 차로 플레이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남은 클락슨은 득점에 있어서는 확실한 장점을 보여줬다. 클락슨은 최근 세 번의 NBA 플레이오프에서는 한 번도 선발로 나서지 못했지만 야투 45.4%, 3점 슛 35.3%로 경기당 17.3점을 기록하며 경쟁력을 더욱 입증했다.
NBA 우승을 위한 토너먼트 승부에서는 벤치에서 임팩트를 가져다주는 선수가 항상 필요하기 마련이다. 우승을 도전하는 팀에게는 훌룡한 조각이 될 수 있다. 2022-2023 시즌이 끝나고 클락슨이 옵션을 거부한다면 많은 팀들의 구애가 시작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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