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 계묘년 기념 조니워커 블루 토끼띠 에디션 출시

스카치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가 계묘년 설을 맞아 ‘조니워커 블루 토끼띠 에디션’을 출시했다. [사진 제공 = 디아지오코리아]

글로벌 판매 1위 스카치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가 계묘년 설을 맞아 ‘조니워커 블루 토끼띠 에디션’을 출시한다.

13일 디아지오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에디션은 조니워커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한정 수량으로 출시하고 있는 12간지 에디션 시리즈 중 하나다.

조니워커 블루 토끼띠 에디션 출시는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엔젤 첸(Angel Chen)과의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라벨에는 계묘년을 맞아 힘차게 도약하는 토끼의 모습이 새겨졌다. 장수와 건강을 뜻하는 산과 잉어, 신선과 같은 풍류를 나타내는 구름의 이미지를 화려하게 디자인한 것도 특징이다.

병 안에는 스코틀랜드 전역의 1만개 오크통 중 오직 하나의 오크통에서 선별한 진귀한 원액들만을 블렌딩해 담았다. 워커 가문의 특유의 깊고 강렬한 풍미를 그대로 재현해 벨벳 같은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다. 또 꽃과 과일향, 다크 초콜릿이 어우러진 풍미 역시 특징이다.

조니워커 관계자는 “계묘년을 기념해 특별한 디자인을 담은 조니워커 블루 한정판을 선보이게 됐다”며 “품격 있는 위스키와 함께 새해 새 출발을 격려하고, 소중한 분들에게 특별한 마음을 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