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맞춤형 교육으로 교육격차 해소

부산=노수윤 기자 2023. 1. 1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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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지역간교육격차해소추진단이 교육 소외지역 학부모와 학교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한 지역 맞춤형 교육 균형발전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역간교육격차해소추진단은 원도심, 교육 소외지역, 소규모학교 등의 교육환경 개선, 교육력 제고 등을 통해 교육 균형발전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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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환경 개선·교육력 제고…교육 균형발전
부산교육청 전경./사진제공=부산교육청


부산교육청 지역간교육격차해소추진단이 교육 소외지역 학부모와 학교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한 지역 맞춤형 교육 균형발전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역간교육격차해소추진단은 원도심, 교육 소외지역, 소규모학교 등의 교육환경 개선, 교육력 제고 등을 통해 교육 균형발전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지난 9일부터 5차례에 걸쳐 교육 소외지역 학교장, 학부모, 전문가, 지자체 공무원과 함께 원도심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현황 및 사례분석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교육 소외지역 우수 교원 우선 확보 △노후 학교시설 개선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다양화 △지역사회와의 연계 활성화 등 의견이 제시됐고 교육격차해소추진단은 의견을 반영해 교육격차 해소 업무 추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서부산·원도심 지역의 교육 시설 확충과 프로그램 집중지원, 원자력·반도체 등 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한 서부산권 특성화고의 체제 개편으로 부산발 공교육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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