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럴 새해 전략 컨벤션 "핵심 라인업 강화"

배럴 제공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워터 스포츠 브랜드 배럴은 이달 11일 서울 용산 더네이쳐홀딩스 본사에서 올해 새로운 전략을 소개하는 컨벤션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배럴은 지난해 7월 박영준 대표가 브랜드를 인수한 후 조직 및 상품 재정비에 공을 들였다. 올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재확립하는 한편 다양한 세대를 공략하는 새롭고 차별화된 도전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다이나믹 스포츠 브랜드로 도약을 목표로 뒀다.

워터 스포츠 라인은 기존 제품 라인업을 재정비하고 내실을 강화한다. 워터 스포츠 라인업은 총 5가지 테마로 구성했다. 'Essential 에센셜' 라인은 심플한 디자인과 컬러감, 미니멀한 로고 플레이가 특징이다.

'Motion 모션' 라인은 활동성을 고려한 절개와 컬러 배색, 그래픽의 조합이 돋보이는 스포티한 무드를 담았다. 'Vibe 바이브' 라인은 레트로 무드 콘셉으로 빈티지한 느낌의 컬러 구성과 디테일이 가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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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set 선셋' 라인은 에너제틱한 컬러감이 특징이다. 미국 산타모니카 해변의 아름다운 일몰 속 액티비티에서 영감을 받았다.

'Resort 리조트' 라인은 휴양지 리조트에서의 기분 좋은 편안함을 콘셉으로 모던하고 미니멀한 무드를 전개한다. 배럴의 5가지 워터 스포츠 라인업은 각기 다른 콘셉을 지향하면서 각각의 라인을 다채롭게 믹스 매치했다.

자난해에 이어 새로운 배럴걸을 전속 모델로 기용해 젊고 건강한 세대의 이미지를 이어나간다. 수영연맹 후원과 국가대표 선수 지원, 수영 대회 개최, 실내 수영장 시설 지원, 수영 동호회 지원, 서핑 대회 개최, 소비자들과 함께 하는 워터 캠프 등 다양한 타깃 접점 활동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배럴은 설명했다.

haezung22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