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 기온·우천으로 '정읍 내장산 얼음축제' 일부 행사 취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낮 최고 기온이 10도를 웃도는 이상기온으로 전북 정읍의 겨울 대표축제인 '2023 정읍 내장산 얼음 축제'의 일정이 일부 변경됐다.
13일 정읍시에 따르면 최근 평년보다 높은 이상 기온과 우천으로 인해 얼음조각을 이용한 전시와 체험행사를 할 수 없어 일부 행사가 부득이 취소됐다.
하지만 최근 영상 10도를 웃도는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야외 얼음과 인공 눈을 이용한 행사가 전면 취소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낮 최고 기온이 10도를 웃도는 이상기온으로 전북 정읍의 겨울 대표축제인 ‘2023 정읍 내장산 얼음 축제’의 일정이 일부 변경됐다.
13일 정읍시에 따르면 최근 평년보다 높은 이상 기온과 우천으로 인해 얼음조각을 이용한 전시와 체험행사를 할 수 없어 일부 행사가 부득이 취소됐다.
정읍시는 가을철 단풍 내장산만큼이나 매력적인 겨울 내장산의 모습을 알리고, 관광 비수기인 겨울 축제 개발을 통한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
하지만 최근 영상 10도를 웃도는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야외 얼음과 인공 눈을 이용한 행사가 전면 취소됐다.
다만 내장산 상공을 화려하게 수놓는 200여대의 드론쇼와 미디어 융합 LED 드론 퍼포먼스, 가족영화 상영 등 부대행사는 예정대로 17일까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상고온과 우천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축제 일정을 변경하게 됐다”며 “축제가 축소됐지만,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