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절친도 환영, “베르호스트는 지루는 보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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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네덜란드 장신 공격수 부트 베르호스트(베식타스) 영입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유럽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2일(한국시간) "Here we go! 맨유는 베식타스에 300만 유로(40억원)의 보상금을 지불하고 베르호스트를 임대로 영입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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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네덜란드 장신 공격수 부트 베르호스트(베식타스) 영입을 눈 앞에 두고 있다. 맨유 레전드이자 박지성의 절친 파트리스 에브라도 환영했다.
에브라는 지난 12일(현지시간)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과 인터뷰에서 “베르호스트를 좋아하는 이유는 올리비에 지루(AC밀란)를 보는 듯 한 플레이다”라며 “베르호스트는 체력과 신체적으로 강한 선수이며, 공을 지킬 줄 안다”라고 맨유에 좋은 선택임을 강조했다.
유럽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2일(한국시간) "Here we go! 맨유는 베식타스에 300만 유로(40억원)의 보상금을 지불하고 베르호스트를 임대로 영입한다"라고 전했다.
베르호스트는 197cm의 장신 공격수로 올 시즌 튀르키예 베식타스에서 임대 생활을 하며 뛰어난 득점력을 보여줬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멀티골을 터뜨리며 주목을 받았다.
현재 원톱 공격수 부재로 골머리 앓던 맨유는 베르호스트 합류로 마커스 래시포드, 안토니 등 2선 공격수들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사진=로마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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