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블루베리메타, 따뜻한 나눔 랠리 기부 캠페인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과 연맹 NFT(대체불가토큰) 사업권자인 블루베리메타가 손을 잡았다. KOVO는 "블루베리메타와 함께 따뜻한 나눔 랠리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KOVO는 취약 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선수와 팬이 함께하는 건강한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이번 기부 캠페인을 기획했다. 3차에 걸친 시리즈다.

온라인 기부 플랫폼인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은 1차 시리즈에 해당한다. 2022-23시즌 도드람 V리그 올스타 선수들과 함께 13일부터 2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취약 계층 어르신들에게 영양식 키트를 지원하는 모금함 등 KOVO가 선정한 4개 모금함에 간편 결제 또는 1개당 100원 가치를 지닌 기부 아이템 '해피빈 콩'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또한 KOVO와 블루베리메타가 함께 마련한 기부금 2500만원이 V리그 올스타 선수들 이름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팬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자리도 마련됐다.

기부와 응원 댓글 참여자 중 5명을 추첨해 올스타 선수 사인이 담긴 유니폼을 증정한다. KOVO는 블루베리메타와 함께 이번 모금 캠페인을 비롯해 지난해 강원 경북 산불 피해지역에 구호금 1억1천4백만원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KOVO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 전반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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