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만 돌파한 '아바타2' 독주 계속

김광현 기자 2023. 1. 1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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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5주 차에 접어든 '아바타: 물의 길'이 여전히 독주하는 가운데 오는 주말에도 선두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2'는 개봉일인 지난달 14일부터 어제(12일)까지 30일 연속 박스오피스 선두를 지켰습니다.

지난 4일 개봉과 동시에 일일 박스오피스 2위로 진입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이튿날 3위로 밀려났으나 입소문을 타고 꾸준히 관객을 모으면서 지난 9일부터 사흘 연속 2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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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5주 차에 접어든 '아바타: 물의 길'이 여전히 독주하는 가운데 오는 주말에도 선두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2'는 개봉일인 지난달 14일부터 어제(12일)까지 30일 연속 박스오피스 선두를 지켰습니다.

다만 지난주부터 '아바타 2'의 평일 관객수가 하루 10만 명대 이하로 줄어들면서 흥행세는 더뎌지는 모양새입니다.

누적관객 수 800만 명을 돌파한 지 8일이 지난 어제에서야 9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오늘 오전 실시간 예매율은 35.1%로, 2위인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16.1%)를 앞서고 있습니다.

오는 18일 개봉하는 국내 기대작 '교섭'과 '유령'은 각각 10.9%, 7.4%로 3위와 5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4일 개봉과 동시에 일일 박스오피스 2위로 진입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이튿날 3위로 밀려났으나 입소문을 타고 꾸준히 관객을 모으면서 지난 9일부터 사흘 연속 2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안중근 의사의 삶을 그린 뮤지컬 영화 '영웅'은 3위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와 같은 날 개봉한 애니메이션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 권상우·오정세 주연 코미디 영화 '스위치'는 각각 4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개봉 첫 주말을 맞는 신작으로는 조석 웹툰 '문유'를 원작으로 한 중국 SF영화 '문맨', 무속인의 삶을 그린 다큐 '시간을 꿈꾸는 소녀', 애니메이션 '프린스 챠밍' 등이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광현 기자teddy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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