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생활밀착형 시책 및 소상공인 지원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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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2023년 달라지는 강릉시책과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13일 발표했다.
올해 주요하게 달라지는 강릉시책은 10가지로 △ 강릉형다가치 성장 일자리 지원 △ 강릉시 청년창업 희망키움 사업 △ 강릉사랑 상품권 QR서비스 도입 △ 실버양봉육성지원사업 △ 강릉시 65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요금 지원 △ 강릉사랑상품권 교통카드서비스 도입 △ 무단방치 개인형 이동장치(킥보드)수거 △ 찾아가는 치매검사 기동반 운영 △ 대규모 투자사업 유치를 위한 규제완화 △ 대규모투자사업시 지역업체 의무참여 확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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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2023년 달라지는 강릉시책과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13일 발표했다.
올해 주요하게 달라지는 강릉시책은 10가지로 △ 강릉형다가치 성장 일자리 지원 △ 강릉시 청년창업 희망키움 사업 △ 강릉사랑 상품권 QR서비스 도입 △ 실버양봉육성지원사업 △ 강릉시 65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요금 지원 △ 강릉사랑상품권 교통카드서비스 도입 △ 무단방치 개인형 이동장치(킥보드)수거 △ 찾아가는 치매검사 기동반 운영 △ 대규모 투자사업 유치를 위한 규제완화 △ 대규모투자사업시 지역업체 의무참여 확대 등이다.
QR 서비스내용으로는 강릉시민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면 기업에 월 최대 50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청년 창업가에게는 1000만 원의 초기사업비를 지원한다. 또한, QR 서비스와 교통카드 서비스를 추가한 강릉페이 카드를 선보이고,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시내버스 요금을 지원하며, 찾아가는 치매 검사 기동반을 운영한다.
또한, 작년 11월 소상공인과를 신설하고,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돌입한다. 첫 사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와 지속되는 경기 침체로 자금 사정이 어려운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오는 16일(월)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2023년 강릉시 기업경영정책자금(이차보전)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
올해 자금 지원 규모는 총 400억 원으로 상반기 300억 원, 하반기 100억 원이며, 융자추천액은 업종별로 1~5억 원 한도로 전년도매출액 기준으로 결정된다.
기업경영정책자금은 융자추천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대출 실행을 하면 대출이자의 2.5~3.0%를 3년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시의 직접적인 대출이 아닌 은행권 협약 대출이므로 은행권의 별도 대출심사(보증서 또는 대출심사)를 거쳐야 하며, 사전에 은행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 후 신청해야 한다.
지원대상은 강릉시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신규 신청업체와 이차보전 지원 만료일로부터 2년이 경과된 업체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시정소식 공고·고시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강릉시청 18층 소상공인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3 高 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해소에 중점을 두고 '2023년 달라지는 소상공인 지원시책'을 선보인다.
신규사업으로는 △ 강릉페이 가맹점 카드수수료 지원 △ 세무서비스 수수료 지원 △ 점포 환경개선 지원 △ 온라인마케팅 사업 지원 △ 전통시장(중앙성남시장) 주말 야시장 운영 등을 추진한다. △ 기업경영정책자금 융자추천 이차보전 △ 노란우산공제 신규가입 장려금 지원 △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 노란우산공제 신규가입 장려금 △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지원 등의 사업은 변경하여 진행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관내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경영 부담, 디지털 전환 등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맞춤형 지원시책을 발굴하여 정책적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라면서,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살아있는 정책,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꾸준히 만들어 시민의 행복으로 넘치는 강원도 제일도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강원=손정환 기자 stampeopl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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