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 '중대재해 제로' 선포… 완공까지 안전관리 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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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한 건설현장 구축을 위한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 중대재해 제로(ZERO)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공사는 올해 4단계 건설사업이 막바지에 진입하는 시기인 만큼 이번 4단계 건설사업 중대재해 제로 결의대회를 통해 현장 안전관리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함으로써 중대재해 제로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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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열린 행사에는 주견 공사 건설사업단장을 비롯해 건설사업관리단 및 각 시공사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1월 안에 총 45개 사업, 992명이 참여하는 각 사업별 안전다짐 결의대회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결의대회는 ▲4단계 건설 안전관리 추진계획 공유 ▲외부전문가 안전관리 특강 ▲중대재해 제로 결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중대재해 제로 결의문 선서를 통해 안전원칙 최우선 준수 및 빈틈없이 안전한 건설현장 구축 등 중대재해 제로 달성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은 오는 2024년까지 약 4조8000억원을 투입해 제2여객터미널 확장 및 제4활주로 등을 신설하는 대규모 인프라 사업이다.
약 80여 개의 계약자가 동시다발적으로 공사를 시행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건설현장임에도 불구하고 사전 안전관리 체계 강화 등을 통해 지난 2년 동안 중대재해 제로를 달성해왔다.
공사는 올해 4단계 건설사업이 막바지에 진입하는 시기인 만큼 이번 4단계 건설사업 중대재해 제로 결의대회를 통해 현장 안전관리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함으로써 중대재해 제로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주견 공사 건설사업단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바탕으로 4단계 건설현장의 중대재해 발생 원천차단은 물론 안전한 건설현장의 표준을 세워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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