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현대엘리베이터와 AI 기반 승객 보호 시스템 개발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2023. 1. 1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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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현대엘리베이터와 승객 안전보호 시스템 개발 협력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날 서울 종로구 현대그룹빌딩에서 열린 MOU 체결식은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 도익한 현대엘리베이터 서비스사업부문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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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현대엘리베이터와 승객 안전보호 시스템 개발 협력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날 서울 종로구 현대그룹빌딩에서 열린 MOU 체결식은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 도익한 현대엘리베이터 서비스사업부문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가 공동 개발할 승객 안전보호 시스템은 ‘미리 뷰’다. 지능형 영상분석 및 음성인식을 통해 엘리베이터 안전사고를 사전에 인지 및 예방한다는 의미다. 올해 상반기 시스템 개발과 시범 운영을 거쳐 6월 중 본격 서비스에 돌입할 계획이다.
엘리베이터에서 특이사항이 발생하면 승객이 비상통화장치를 이용해 신고한다. 하지만 이 경우 음성으로만 상황이 전달돼 명확한 파악이 힘들고 범죄행위 등이 왜곡 전달될 가능성이 있다.
미리뷰는 고객신고 접수와 동시에 현대엘리베이터 고객케어센터에서 현장을 모니터링하며 상황을 대처한다. 지능형 알림 기능도 탑재된다. 엘리베이터 내 인공지능(AI) CCTV가 승객의 움직임과 음성 등을 분석해 승강기 안전관리자에게 위험을 알릴 수 있다.
도익한 현대엘리베이터 서비스사업부문장은 “상황 발생 시 긴급 대응이 필요한 주거시설, 요양병원, 불특정 다수가 출입하는 상업 및 공공시설 등에서 승객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은 “앞으로도 LG유플러스만의 고객 가치 혁신을 위해 현대엘리베이터와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날 서울 종로구 현대그룹빌딩에서 열린 MOU 체결식은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 도익한 현대엘리베이터 서비스사업부문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가 공동 개발할 승객 안전보호 시스템은 ‘미리 뷰’다. 지능형 영상분석 및 음성인식을 통해 엘리베이터 안전사고를 사전에 인지 및 예방한다는 의미다. 올해 상반기 시스템 개발과 시범 운영을 거쳐 6월 중 본격 서비스에 돌입할 계획이다.
엘리베이터에서 특이사항이 발생하면 승객이 비상통화장치를 이용해 신고한다. 하지만 이 경우 음성으로만 상황이 전달돼 명확한 파악이 힘들고 범죄행위 등이 왜곡 전달될 가능성이 있다.
미리뷰는 고객신고 접수와 동시에 현대엘리베이터 고객케어센터에서 현장을 모니터링하며 상황을 대처한다. 지능형 알림 기능도 탑재된다. 엘리베이터 내 인공지능(AI) CCTV가 승객의 움직임과 음성 등을 분석해 승강기 안전관리자에게 위험을 알릴 수 있다.
도익한 현대엘리베이터 서비스사업부문장은 “상황 발생 시 긴급 대응이 필요한 주거시설, 요양병원, 불특정 다수가 출입하는 상업 및 공공시설 등에서 승객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은 “앞으로도 LG유플러스만의 고객 가치 혁신을 위해 현대엘리베이터와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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