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국민신문고’ 17일 논산 화지시장서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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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는 국민권익위원회의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오는 17일 화지시장에서 상담이 진행된다고 13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권익위가 2018년 11월 도입한 제도로 시공간의 제약을 벗어나 민생 곳곳을 누비며 시민의 고충을 해결·중재하는 상담 서비스다.
권익위는 전용 버스를 통해 상담을 진행해왔으나 겨울철 추위를 감안, 화지시장 상인회의 협조를 얻어 시장 내 고객지원센터에서 상담을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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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민권익위원회 2018년 도입…시민 고충 해결·중재 서비스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시는 국민권익위원회의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오는 17일 화지시장에서 상담이 진행된다고 13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권익위가 2018년 11월 도입한 제도로 시공간의 제약을 벗어나 민생 곳곳을 누비며 시민의 고충을 해결·중재하는 상담 서비스다.
권익위는 전용 버스를 통해 상담을 진행해왔으나 겨울철 추위를 감안, 화지시장 상인회의 협조를 얻어 시장 내 고객지원센터에서 상담을 진행하기로 했다.
권익위 전문조사관으로 구성된 상담반은 행정·문화·복지·보훈·노동·농림·환경·주택·건축·교통·수자원 분야 등 사회 전 분야에 걸친 상담이 이뤄진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도 힘을 보태 소상공인 지원 및 전통시장 시설 개선 활성화 등에 대해서도 상담을 펼친다.
시 관계자는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지역 주민들의 여러 고충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며 “별도의 예약없이 현장 방문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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