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 4분기 깜짝 실적 기대감…목표가 유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올투자증권은 13일 자동차 부품업체 화신에 대해 4분기 '깜짝 실적'을 기대했다.
투자의견 '적극 매수'와 목표주가 1만4000원을 유지했다.
작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7% 늘어난 4746억원, 영업이익은 1353% 급증한 35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생산단가가 현저하게 높은 한국·미국 공장증가 효과가 매출단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올투자증권은 13일 자동차 부품업체 화신에 대해 4분기 ‘깜짝 실적’을 기대했다. 투자의견 ‘적극 매수’와 목표주가 1만4000원을 유지했다.
작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7% 늘어난 4746억원, 영업이익은 1353% 급증한 35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생산단가가 현저하게 높은 한국·미국 공장증가 효과가 매출단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글로벌 가동률은 작년 2분기 87%, 3분기 94%에 이어 4분기 95~96%로 꾸준히 상승할 전망이다. 원재료인 철판가격(재료비의 31.5% 비중) 하락세도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유 연구원은 “국내 공장 BPC(배터리 팩 케이스) 수주를 확보했다”며 “E-GMP(현대차그룹 전기차 플랫폼) 물량에 대해 추가 수주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특히 기존 현대기아차 물량 공급의 핵심라인이어서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적용이 시작되는 올해 초부터 수주 모멘텀이 가속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장관진 기자 jkjin@hankyung.com
▶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훤칠한 수행비서인 줄…" 롯데家 3세 '깜짝 등장'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 전 국민 98.6%가 코로나19 항체 보유…70%가 감염 경험
- '더 글로리' 촬영지 여기였어?…요즘 뜨는 '핫플' 어디길래
- "할인행사에 이런 적은 처음"…새해부터 진땀 뺀 이마트 [박종관의 유통관통]
- "남자로 살기 힘들다"…몰카 찍은 공무원의 황당 토로
- 김지민, 돌싱 ♥김준호와 사귀는 이유 있네…"회 안 좋아해" 한 마디에 '깜짝' 배려 ('아형')
- 전재산 날렸던 김광규, 사기 피해 고백…형사들 찾았다 ('용형2' )
- [종합] 김소영♥오상진, 유재석 사는 '한강뷰 아파트' 이사…"통장 잔고 0원"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고교 졸업후 근황..."술을 마음껏 담글 수 있는 어엿한 21살 어른"
- 이상순, 제주 카페 논란에 "이효리와 무관…온전히 제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