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상권활성화 방안은?…市, 상인회 대표와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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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와 지역 상인들이 상권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경기 남양주는 지난 12일 시청 영석홀에서 지역 내 상인회 대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구리센터 관계자,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소상공인 지원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간담회는 상권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자생력·경쟁력 확보를 위해 2023년도 남양주시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기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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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남양주시와 지역 상인들이 상권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경기 남양주는 지난 12일 시청 영석홀에서 지역 내 상인회 대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구리센터 관계자,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소상공인 지원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자리시에서 시는 소상공인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시가 추진하는 각종 지원사업 소개했으며 소상공인들은 시 차원의 지원에 대한 여러 방안을 제시했다.
이희문 금곡홍유릉상점가상인회장은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에 대해 시의 적극적인 홍보를 비롯해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며 “소상공인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으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 방안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의견을 냈다.
이백영 산업경제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간담회를 통해 상인회 대표들과 공무원들이 모여 서로 의견을 공유하고 지역 상권활성화 방안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소상공인 경영 환경 개선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 △착한가격업소 신규 지정 △남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10% 지급 유지 등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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