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선수 후보 14인, 메시 있고 호날두 없다…라이벌 관계 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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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우승으로 인도하며 최우수선수상인 골든볼을 받은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에 도전한다.
FIFA는 1991년 올해의 선수상을 제정했다.
아르헨티나에 36년 만의 우승을 선사하며 골든볼을 품은 메시는 2019년 이후 3년 만의 FIFA 올해의 선수상 수상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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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는 12일 2022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위즈 부문별 수상 후보를 확정해 발표했다.
FIFA는 1991년 올해의 선수상을 제정했다. 2010년부터 프랑스 축구 전문지 프랑스풋볼이 선정하는 발롱도르와 통합해 ‘FIFA 발롱도르’라는 이름으로 시상하다 2016년부터 다시 발롱도르와 분리해 따로 시상하고 있다.
아르헨티나에 36년 만의 우승을 선사하며 골든볼을 품은 메시는 2019년 이후 3년 만의 FIFA 올해의 선수상 수상에 도전한다. 월드컵과 소속팀에서의 활약을 고려하면 수상이 매우 유력하다. 1987년생으로 만 35세, 올 여름이면 36세가 되는 메시는 여전히 세계 최고의 선수로 군림하고 있다.
올해의 남자 감독 후보로는 카타르월드컵 우승을 이끈 리오넬 스칼로니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감독과 월드컵에서 돌풍을 일으킨 모로코의 왈리드 라크라키 감독, 디디에 데샹 프랑스 감독, 페프 과르디올라(스페인) 맨체스터 시티 감독, 카를로 안첼로티(이탈리아)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등이 선정됐다.
올해의 남자 골키퍼 후보도 5명으로는 카타르월드컵 최우수 골키퍼인 아르헨티나의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애스턴 빌라)를, 브라질의 알리송 베커(리버풀), 에데르송(맨체스터 시티), 모로코의 야신 부누(세비야), 벨기에의 티보 쿠르투아(레알 마드리드)가 경쟁한다.
수상자는 FIFA 회원국 각 대표팀 감독과 주장, 미디어, 팬 투표 결과 등을 종합해 결정한다. 투표는 FIFA의 콘텐츠 플랫폼인 FIFA+에서 다음 달 3일까지 진행한다. FIFA는 이를 바탕으로 다음 부문별 최종 후보 3인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다음달 27일 파리에서 열린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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