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설 맞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시장·대형마트·영화관 등 18곳

정다움 기자 2023. 1. 13.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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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설을 앞두고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20일까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영화관 등 18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건축·전기·소방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은 △주요 구조부 위험요인 △배선불량·누전차단기 작동상태 △소화 장비·피난시설 △법적기준 준수·안전성 여부를 살펴볼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안전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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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청 전경./뉴스1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북구는 설을 앞두고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20일까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영화관 등 18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건축·전기·소방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은 △주요 구조부 위험요인 △배선불량·누전차단기 작동상태 △소화 장비·피난시설 △법적기준 준수·안전성 여부를 살펴볼 예정이다.

북구는 경미한 사항 발견시 현장에서 개선 조치하고,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명절 전까지 보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안전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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