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내달 2일 ‘2023 신년음악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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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회관은 새해를 맞아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이 '2023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신년음악회는 오는 2월2일 오후 7시30분 문화회관 챔버홀에서 열린다.
예매는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립예술단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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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명훈 기자 = 부산문화회관은 새해를 맞아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이 ‘2023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신년음악회는 오는 2월2일 오후 7시30분 문화회관 챔버홀에서 열린다.
신년음악회 무대는 북한 흥남제철소 노동자를 거문고 중주로 표현한 ‘출강’을 시작으로 대금독주 ‘소나무’, 아리랑과 밀양아리랑을 가야금으로 편곡한 가야금중주 ‘아리랑 변주곡’, 대풍류 음악에 재즈 리듬을 가미한 ‘무화’를 공연한다.
이어 흥겹고 경쾌한 국악실내악으로 ‘Fly to the sky(플라이 투 더 스카이)’, ‘Happiness(해피니스)’, ‘민요의 향연’, ‘범 내려온다’, ‘난감하네’를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한해의 행운과 복을 기원하는 ‘성주굿’으로 무대는 막을 내린다.
예매는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립예술단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parkmh19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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