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교육공동체 의견 수렴 나서

박채오 기자 2023. 1. 13.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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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지역간교육격차해소추진단이 교육 소외지역 학부모와 학교장 의견을 수렴해 지역맞춤형 교육 균형발전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역간교육격차해소추진단은 원도심, 교육 소외지역, 소규모학교의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력 제고를 통해 교육 균형발전을 추진한다.

이번 회의에서 교육소외지역 교원 우선 확보, 노후된 학교시설 개선,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다양화,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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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의견 반영…교육격차 해소 본격 추진
부산광역시 교육청 전경 ⓒ News1 김영훈 기자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지역간교육격차해소추진단이 교육 소외지역 학부모와 학교장 의견을 수렴해 지역맞춤형 교육 균형발전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역간교육격차해소추진단은 원도심, 교육 소외지역, 소규모학교의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력 제고를 통해 교육 균형발전을 추진한다.

이들은 지난 9일부터 5회에 걸쳐 교육 소외지역 초·중·고 학교장, 학부모, 전문가, 지자체 공무원들과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 교육소외지역 교원 우선 확보, 노후된 학교시설 개선,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다양화,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추진단은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교육격차 해소 추진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서부산과 원도심 지역 교육시설을 확충하고, 지역 산업수요를 반영한 서부산권 특성화고 개편을 통해 부산발 공교육을 실현하려 한다”며 “부산교육이 다시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lordly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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