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화물차 내리막길 미끄러져…60대 여성 숨져

조탁만 2023. 1. 13.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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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10시 52분쯤 부산 북구 만덕동에 있는 한 내리막 길에서 정차 중이던 3.5톤 짜리 차량 탁송용 화물차가 100ｍ 정도 미끄러져 내려와 전동카트를 들이받고 전동카트를 충격한데 이어 전봇대를 들이받고 멈춰섰다.

이 사고로 전동카트를 몰던 60대 여성 A 씨가 치여 숨졌다.

경찰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화물차 운전자를 입건한 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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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10시 52분쯤 부산 북구 만덕동에 있는 한 길거리에서 정차 중이던 3.5톤 짜리 자동차 탁송용 화물차가 100ｍ 정도 미끄러져 내려와 전동카트를 들이받고 전동카트를 충격한데 이어 전봇대를 들이받고 멈춰섰다./부산 북부경찰서 제공.

12일 오전 10시 52분쯤 부산 북구 만덕동에 있는 한 길거리에서 정차 중이던 3.5톤 짜리 자동차 탁송용 화물차가 100ｍ 정도 미끄러져 내려와 전동카트를 들이받고 전동카트를 충격한데 이어 전봇대를 들이받고 멈춰섰다./부산 북부경찰서 제공.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12일 오전 10시 52분쯤 부산 북구 만덕동에 있는 한 내리막 길에서 정차 중이던 3.5톤 짜리 차량 탁송용 화물차가 100ｍ 정도 미끄러져 내려와 전동카트를 들이받고 전동카트를 충격한데 이어 전봇대를 들이받고 멈춰섰다.

이 사고로 전동카트를 몰던 60대 여성 A 씨가 치여 숨졌다.

경찰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화물차 운전자를 입건한 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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