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기아 EV6, '북미 올해의 차'…아이오닉6, 유럽서 '최고 안전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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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관심과 고유가의 영향으로 지난해 전기차 판매량이 급증한 가운데 '2023 북미 올해의 차'(NACTOY) 수상 카테고리 3개 부문 가운데 2개 부문이 전기차에 돌아갔습니다.
AP통신은 12일(현지시간) 미시간주 폰티악의 세계 최대 규모 자동차 클럽 'M1 콩코스'서 전날 열린 북미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EV6'가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부문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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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관심과 고유가의 영향으로 지난해 전기차 판매량이 급증한 가운데 '2023 북미 올해의 차'(NACTOY) 수상 카테고리 3개 부문 가운데 2개 부문이 전기차에 돌아갔습니다.
AP통신은 12일(현지시간) 미시간주 폰티악의 세계 최대 규모 자동차 클럽 'M1 콩코스'서 전날 열린 북미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EV6'가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부문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럭 부문은 포드의 첫 전기 픽업트럭 'F-150 라이트닝', 소형 세단 부문은 혼다 럭셔리 브랜드 어큐라의 '인테그라'가 차지했습니다. 수상 차량 3종 가운데 인테그라만 내연기관차입니다.
AP통신은 '북미 최고의 승용차·트럭·SUV'를 선정하는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3개의 상 가운데 2개가 전기차에 돌아간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고 전했습니다.
최종 후보에 오른 9종의 차량 가운데 6종이 전기차입니다.
EV6와 경쟁한 SUV 부문 최종 후보는 제네시스의 첫 전용 전기차 'GV60'와 캐딜락의 첫 순수 전기차 '리릭'(Lyriq)이었습니다.
픽업트럭 부문은 'F-150 라이트닝' 외에 '쉐보레 실버라도 ZR2'와 로즈타운모터스의 첫 전기 픽업트럭 '인듀어런스'가 최종 후보였고, 세단 부문에서는 제네시스의 첫 전기차 모델 'G80'와 스포츠카 '닛산 Z'가 인테그라와 경합을 벌였습니다.
미국과 캐나다의 자동차 전문기자 5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최종 후보에 오른 차량들의 혁신성·디자인·안전성·조작 시스템·운전자 만족도·사용자 경험·가치 등을 평가해 수상 차량을 선정했습니다.
한편, 현대자동차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6가 유럽에서 가장 안전한 패밀리카로 선정됐습니다.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 '유로 NCAP'는 아이오닉6의 정면과 측면 충돌테스트에서 승객 공간이 안전한 상태로 유지돼 성인과 어린이 탑승자의 신체 보호 수준이 우수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변혜정>
<영상: M1 콩코스 인스타그램·Euro NCAP 홈페이지·유튜브 기아자동차·포드·제네시스·캐딜락·아큐라·현대자동차·Euro N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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