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공장 2곳서 추락사고 잇따라…1명 숨지고 1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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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에서 근로자 추락 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4분께 아산시 인주면의 한 공장에서 지붕 보수 작업을 하던 A씨(50대)가 10여 m 아래로 떨어졌다.
이날 오후 3시 37분께는 인주면의 또다른 공장에서 장비에 올라타 3m 높이에서 작업 중이던 B씨(50대)가 추락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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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뉴스1) 이시우 기자 = 충남 아산에서 근로자 추락 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4분께 아산시 인주면의 한 공장에서 지붕 보수 작업을 하던 A씨(50대)가 10여 m 아래로 떨어졌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숨졌다.
이날 오후 3시 37분께는 인주면의 또다른 공장에서 장비에 올라타 3m 높이에서 작업 중이던 B씨(50대)가 추락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B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공장 2곳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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