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경수대로1001번길 도로 변경안’ 시민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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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는 경수대로1001번길 도로의 차선 및 노상 주차장 변경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국민생각함'을 통해 27일까지 수렴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교통사고 예방 및 시민 안전을 위해 해당 구간의 주차면 10개를 없애고 2차선 도로를 3차선으로 확대하는 도로 변경안을 수립했다.
시는 오는 27일까지 국민생각함을 통해 도로 변경안을 주민에게 알리고, 의견 수렴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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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안양시는 경수대로1001번길 도로의 차선 및 노상 주차장 변경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국민생각함’을 통해 27일까지 수렴한다고 13일 밝혔다.
경수대로1001번길 대상 도로는 안양2동 대우아파트 앞 총 54m 구간으로, 2차선 도로와 노상 주차장이 조성돼있다.
이곳은 2차선 도로에도 불구하고 마을버스 5-1번의 기점이 있어, 마을버스가 정차하는 동안 이동하는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해야 해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은 곳이다. 주민 민원도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시는 교통사고 예방 및 시민 안전을 위해 해당 구간의 주차면 10개를 없애고 2차선 도로를 3차선으로 확대하는 도로 변경안을 수립했다. 변경안에는 마을버스가 정차하는 경우에도 안전하게 양방향 차량의 이동이 가능하다.
시는 오는 27일까지 국민생각함을 통해 도로 변경안을 주민에게 알리고, 의견 수렴을 진행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도로, 공공시설 등에 시민 안전이 우선 고려돼야 한다”며 “변경안을 다수의 시민과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해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경찰서 등 관련 기관과 협의를 추진할 예정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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