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전 퇴장’ 펠릭스, 선발 선수 중 최저 평점 굴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악의 데뷔전이었다.
첼시는 13일(한국시간) 런던 크라벤 코티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풀럼에 1-2로 졌다.
이로써 첼시는 승점 25점으로 리그 10위에 머물렀다.
경기 후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는 펠릭스에게 평점 6.2점을 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최악의 데뷔전이었다.
첼시는 13일(한국시간) 런던 크라벤 코티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풀럼에 1-2로 졌다. 이로써 첼시는 승점 25점으로 리그 10위에 머물렀다. 11위 애스턴 빌라, 12위 크리스탈 팰리스와 단 3점 차이다.
이번 경기에는 주앙 펠릭스가 데뷔전을 치렀다. 선발로 나선 그는 하베르츠와 함께 최전방에 배치됐는데 처음에는 몸이 가벼웠다. 간결한 터닝과 위협적인 슈팅으로 풀럼의 골문을 두드렸다. 임대 영입은 성공처럼 보였다.
하지만 의욕이 과했던 걸까. 후반 13분 두 발이 모두 뜨는 위험한 태클을 시도했고 결국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다이렉트 퇴장을 받게 되면 향후 3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임대생 펠릭스에게는 치명적인 징계다.
경기 후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는 펠릭스에게 평점 6.2점을 줬다. 선발 선수 중 가장 낮은 점수다. 슈팅 6개, 유효슈팅 4개, 키패스 1개를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했지만 퇴장이 모든 걸 망쳤다. 펠릭스는 고개를 떨군 채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경기 후 포터 감독은 펠릭스를 감쌌다. 그는 “펠릭스가 이성을 잃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속도가 빠른 프리미어리그에서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장면이다. 단지 컨트롤 실수가 있었을 뿐이다”라고 전했다. 그럼에도 포터 감독의 표정은 밝지 않았다.
이제 첼시는 크리스탈 팰리스, 리버풀, 풀럼을 연이어 상대한다. 현재 첼시 상황을 보면 쉽지 않은 상대다. 게다가 펠릭스는 퇴장 징계로 뛸 수 없다. 첼시가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피셜] 김민재 제대로 떡상 각!...''세리에A 19R부터 SAOT 활용 시작''
- '태국 잡자' 박항서 감독 ''김판곤 감독과도 연락했다''
- ''Here we go!'' 맨유, 베르호스트 임대 영입...''오늘 메디컬 테스트''
- 27경기에서 20승…텐 하흐, 맨유 새 역사 썼다!
- 'UEFA 퇴출' 러시아, 아디다스도 손절…푸틴 지지 브랜드로 대체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