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이사' 미치에다 슌스케, 영화 흥행에 깜짝 내한…1박 2일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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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로맨스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의 주역 미치에다 슌스케가 한국 흥행에 힘입어 내한을 확정했다.
이같은 흥행에 힘입어 영화의 남자 주인공인 미치에다 슌스케는 1월 24일과 25일 양일한 한국을 방문하기로 했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자고 일어나면 기억이 리셋되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는 여고생 '마오리'와 무미건조한 일상을 살고 있는 평범한 남고생 '토루'의 풋풋하고도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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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일본 로맨스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의 주역 미치에다 슌스케가 한국 흥행에 힘입어 내한을 확정했다.
지난해 11월 30일 개봉한 작품은 박스오피스 9위로 출발해 역주행 끝에 누적 관객 8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2007년 이후 역대 일본 실사 영화 흥행 1위, 2000년대 이후 역대 일본 로맨스 영화 흥행 1위에 오른 놀라운 기록이다. 더욱이 '아바타: 물의 길', '올빼미', '영웅' 등 대작들과의 경쟁 속에서 이뤄낸 결과다.
이같은 흥행에 힘입어 영화의 남자 주인공인 미치에다 슌스케는 1월 24일과 25일 양일한 한국을 방문하기로 했다. 첫 내한 행사인 만큼 무대인사 등 관객과 만나는 자리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자고 일어나면 기억이 리셋되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는 여고생 '마오리'와 무미건조한 일상을 살고 있는 평범한 남고생 '토루'의 풋풋하고도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
이 작품에서 미치에다 슌스케는 남자 주인공 '토루' 역할을 맡아 관객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2002년생인 미치에다 슌스케는 그룹 '칸사이 쟈니스 쥬니어' 멤버로 데뷔해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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