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면접자에게 “제로투 춰봐”→박명수 “자기가 추지? 미쳤네” 분노(라디오쇼)

이슬기 2023. 1. 1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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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가 면접 논란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전민기는 키워드로 '면접'을 이야기했다.

먼저 등산 면접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박명수는 "그게 나쁜 건가? 하면서 알아가면 안 되는 건가? 이 이야기하면 욕먹나?"라는 반응을 보였으나 설명을 듣고 논란을 이해, "시대에 맞는 면접 스타일이 나와야 할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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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면접 논란에 대해 이야기했다.

1월 1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와 함께하는 '검색N차트'가 진행됐다.

이날 전민기는 키워드로 '면접'을 이야기했다. 최근 채용 면접에서 논란이 된 이슈들이 이어졌기 때문.

먼저 등산 면접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한 제조업 기업에서 신입 사원 채용에 등산 면접을 실시했다는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된 것.

박명수는 "그게 나쁜 건가? 하면서 알아가면 안 되는 건가? 이 이야기하면 욕먹나?"라는 반응을 보였으나 설명을 듣고 논란을 이해, "시대에 맞는 면접 스타일이 나와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이어 면접에서 외모에 대한 평을 하고 제로투 댄스를 춰보라고 한 면접관 이야기가 나왔다.

박명수는 "자기가 추지 왜. 제가 한 번 춰볼게요 하고 그러지. 미쳤네"라며 분노했다. 이어 전민기가 "예전에 저희 때는 춤도 시키고 혼내기도 하고 그랬다. 트렌드를 못 따라간 것"이라 하자 박명수는 "트렌드 못 따라가는 기업이 미래가 있겠냐. 최악이다 정말"이라 말했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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