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설 연휴 기간 12개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임충식 기자 2023. 1. 1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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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의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설 연휴 기간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공단은 설 연휴 첫날인 21일부터 24일까지 일부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개방되는 공영주차장은 △노송천 △만성 1·4·7 △효천 1 △건산천 1·2 △서신동 △삼천2동 △중화산2동 △하가 리드빌딩 △종합경기장 등 12 곳이다.

나머지 유·무료 공영주차장은 평상시와 같이 정상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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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종합경기장 부설 주차장 입구(전주시설공단 제공)/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전주의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설 연휴 기간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공단은 설 연휴 첫날인 21일부터 24일까지 일부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개방되는 공영주차장은 △노송천 △만성 1·4·7 △효천 1 △건산천 1·2 △서신동 △삼천2동 △중화산2동 △하가 리드빌딩 △종합경기장 등 12 곳이다.

종합경기장을 제외한 나머지 주차장들은 모두 주거지역에 있는 주차장이다.

나머지 유·무료 공영주차장은 평상시와 같이 정상 운영된다.

교통약자 이동 지원을 위한 ‘이지콜’과 마을버스 ‘바로온’도 연휴 기간 정상 운행한다.

구대식 이사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주차난으로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 이지콜과 바로온의 원활한 운영으로 교통약자 이동 지원을 위한 역할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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