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노인일자리 2763개로 늘려…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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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활기찬 노년 생활을 위해 일자리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현 정부의 노인 일자리사업 정책 기조에 맞춰 노인 일자리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사업 유형을 재편했다"며 "어르신들의 추가 소득 확보와 지속적인 일자리 지원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군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은 대한노인회진천군지회, 진천군노인복지관, 진천시니어클럽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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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은 활기찬 노년 생활을 위해 일자리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노인 일자리는 2763개다. 지난해 2591개보다 6.6%(172개) 늘었다. 사업비도 7억6000여 만원이 늘어난 96억7000만원이다.
군은 해당 사업의 전문적·체계적·안정성 확보를 위해 지역 내 수행기관 3곳에 전담인력 18명을 투입한다.
노인 일자리사업은 공공 분야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익활동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 민간 분야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시장형, 민간 기업에 노인인력을 파견하는 취업알선형이 있다.
군은 공익활동형 노인 일자리를 늘리고 베이비붐 세대의 노인 세대 진입에 따른 양질의 사회서비스형·시장형 노인 일자리를 계속해서 발굴하는 등 일자리를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군은 9988행복지킴이, 경로당 행복관리사, 새롬이 주거환경개선단, 클린마을, 시니어가스레인저 등 노령 세대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일자리를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현 정부의 노인 일자리사업 정책 기조에 맞춰 노인 일자리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사업 유형을 재편했다"며 "어르신들의 추가 소득 확보와 지속적인 일자리 지원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군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은 대한노인회진천군지회, 진천군노인복지관, 진천시니어클럽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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