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최고의 남자선수 후보… 메시 뽑히고 호날두는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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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리오넬 메시와 득점왕 킬리안 음바페(이상 파리 생제르맹)가 국제축구연맹(FIFA) 최고의 남자선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14명의 선수가 후보로 이름을 올렸는데, 메시와 음바페가 유력 후보로 꼽힌다.
최고의 남자선수는 1991년부터 2009년까지 FIFA 올해의 선수라는 이름으로 시상됐다.
호날두는 처음으로 최고의 남자선수 후보에 끼지 못하는 수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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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리오넬 메시와 득점왕 킬리안 음바페(이상 파리 생제르맹)가 국제축구연맹(FIFA) 최고의 남자선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는 처음으로 후보에 포함되지 않았다. 13일 오전(한국시간) FIFA는 홈페이지를 통해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22 부문별 수상 후보를 발표했다. 시상 부문은 최고의 남녀 선수, 남녀 감독, 남녀 골키퍼, 최우수팬, 푸슈카시상 등 8개다.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 달 2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최고의 남자선수 부문이다. 14명의 선수가 후보로 이름을 올렸는데, 메시와 음바페가 유력 후보로 꼽힌다. 메시는 지난달 막을 내린 카타르월드컵에서 7득점과 3도움을 올리며 아르헨티나를 36년 만의 우승으로 이끌었고, 음바페는 8골을 넣고 득점왕에 올랐다. 메시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음바페는 생애 첫 수상을 노린다. 최고의 남자선수는 1991년부터 2009년까지 FIFA 올해의 선수라는 이름으로 시상됐다. 호날두는 처음으로 최고의 남자선수 후보에 끼지 못하는 수모를 당했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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