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지난해 수출액 증가율 12.7%…전국 5번째

박재원 기자 2023. 1. 1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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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세계적인 경기불황 속에서도 충북지역은 무역수지 222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3일 청주세관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지역 수출은 전년보다 12.7% 늘어난 324억2700만달러, 수입은 6.8% 증가한 101억6300만달러로 222억6400만달러 흑자가 났다.

이 중 수출액 증가율은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충북이 5번째로 높다.

지난해 충북 수출액 증가율이 가장 높은 품목은 전자 등 중화학 공업품으로 13.7%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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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수지 흑자는 222억달러 전년대비 15.7%↑
청주세관 전경. / 뉴스1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지난해 세계적인 경기불황 속에서도 충북지역은 무역수지 222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3일 청주세관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지역 수출은 전년보다 12.7% 늘어난 324억2700만달러, 수입은 6.8% 증가한 101억6300만달러로 222억6400만달러 흑자가 났다. 전년도 무역수지 흑자보다 15.7% 늘었다.

이 중 수출액 증가율은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충북이 5번째로 높다.

지난해 충북 수출액 증가율이 가장 높은 품목은 전자 등 중화학 공업품으로 13.7% 늘어났다. 반면 섬유원료 등 경공업품은 5.1%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수입액 증가율이 가장 높은 품목은 곡물 등 소비재로 15.7% 증가했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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