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동반 강풍 김해공항 항공편 44편 결항…일부 인천·대구로 회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를 동반한 강풍으로 김해공항의 하늘길이 잇따라 막히고 있다.
13일 김해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0분 세부에서 김해공항으로 들어올 예정이던 에어부산 BX772편을 시작으로 국내선 34편, 국제선 10편이 결항됐다.
이날 김해공항의 총 운항 편수는 국내선 118편, 국제선 95편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김해공항에는 6.1m/s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비를 동반한 강풍으로 김해공항의 하늘길이 잇따라 막히고 있다.
13일 김해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0분 세부에서 김해공항으로 들어올 예정이던 에어부산 BX772편을 시작으로 국내선 34편, 국제선 10편이 결항됐다.
이날 김해공항의 총 운항 편수는 국내선 118편, 국제선 95편이다.
국제선 결항 10건 중 6편은 인천공항과 대구공항에 각각 3편씩 회항 조치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김해공항에는 6.1m/s의 바람이 불고 있다. 부산에는 오전 10시부터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김해공항 관계자는 "강풍으로 인해 활주로를 이용하기 어려워졌고, 반대편 방향의 활주로도 구름 높이가 낮아져 결항 조치했다"며 "오후에도 결항 가능성이 있으니 항공기를 이용하는 고객은 결항 관련 공지를 참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blackstamp@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